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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볕더위와 빠듯한 공정...
등록일 2017-06-06 01:06:03 조회수 1231

건설가족 여러분들의 적, 불볕더위.

머리에서 연기가 모락거릴까 두려운 열사가 계속 된다.

그런데 레미콘 타설 후의 강열한 햋빛은 [건강한 콘크리트 양생]의 막강한 지원 세력이다.

한줄기 소나기가 뜨거운 콘크리트에 뿌려준다면 금상첨화이리라.

빠듯한 공정을 생각하면 불볕더위가 고맙지 않은가.

그러고 보면 이 세상은 고통과 희열의 모자이크인 것 같다.

두려운 것이 기쁜 것이요, 모난 것이 부드러운 것인가.

두려워 말자.

힘을 내자.

오늘이 힘들면 내일이 편안해 질 것이다. 

절망 하지 말고 불볕의 고통을 두려워 하지 말자, 건설 가족들이여!!

 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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